외주개발사가 깜깜이 보험 시장을 혁신한 비결.. 메인라인 이야기
메인라인은 업력 18년 차의 개발업체입니다 2005년 설립해 주로 공공기관의 4대보험과 법제처, 경찰청 등에 많은 SI와 SM을 진행하던 회사죠. 기자가 메인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건 약 8개월 전이었습니다. 원래부터도 보험 시장 쪽엔 관심이 있었는데요. (참조 - 금융알못 기자가 보험료 확 줄인 썰 푼다!!!!!!!) 외주개발업체가 이 깜깜이 시장을 거침없이 혁신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크게 관심이 갔습니다. 네카라쿠배 등등등 대형IT기업에 종사하는 개발자의 몸값이 천정부지 치솟는 IT업계지만 외주개발업체에 대한 시각은 그닥 호의적이지 못하다는 걸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외주개발업체에서 깜깜이 시장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냈고 그 서비스가 크게 각광을 받아 매출과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고 하니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때를 기다렸다 메인라인이 최근 코오롱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후 인터뷰 요청을 넣었습니다. 외주개발사가 혁신 스타트업으로 항로를 바꾸게 된 계기는 "대표님은 모르셨겠지만 전 오래전부터 메인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듣고 있었습니다" "SI업체로 시작한 메인라인이 깜깜이 보험 시장의 혁신메이커로 변신한 배경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