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처럼 재밌는 학습 앱 정말 가능한가요?".. 호두잉글리시 인터뷰
"에듀테인먼트라는 단어가 시장에 유행한 적이 있었어요" "교육회사들이 애들 눈에는 엔터테인먼트, 학부모 눈에는 에듀케이션으로 보이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했죠" "그런데 콘텐츠를 만들어놓고 나니, 반대로 학부모 눈에는 엔터테인먼트, 애들 눈에는 에듀케이션으로 보이는 거예요" "다시 말해 학부모 눈에는 불안한 교육, 애들 눈에는 재미없는 게임으로 인식돼서 전부 망한 겁니다" (호두랩스 김민우 대표) 교육과 게임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은 재미없어도 소비해야 하는 것인 반면, 게임은 재미없으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콘텐츠이기 때문이죠. 생존을 걸고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의 방식을 교육에 접목하면 어떨까요? 재미없는 공부도 아이들이 게임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교육 효과와 재미, 두 마리 토끼 다 잡으려다가 두 마리 다 놓쳐버린 사례만 시장에 넘쳐났죠. '에듀테인먼트'는 그저 빛 좋은 개살구일까요?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