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하나로 아마존-구글을 공략하는 '포인투테크놀로지' 이야기
얼마 전 한 스타트업이 2200만달러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이목을 끝었습니다. 한화로는 약 286억원(7월5일 기준)에 달하는 적지 않은 금액이죠. 이야기의 주인공은 포인투테크놀로지, 카이스트의 석박사급 인재들이 모여 2016년 설립한 기술 스타트업입니다. 이 회사의 간판 제품은 '유선통신 케이블'이라고 합니다. 데이터센터부터 통신 인프라, 심지어는 자동차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장비라고 합니다. 특히 몰렉스, 폭스콘 등 글로벌 테크기업들과 손잡고 데이터센터 시장의 큰 손인 아마존, 구글 등을 타깃하고 있다고 하죠. 다만 여느 기술 스타트업들의 제품이 그렇듯 엔지니어 사이드가 아닌 (저 같은)자가 이 회사의 기술을 이해하긴 쉽지 않았습니다ㅠ 어떠신가요. 사진만 보면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흔한 케이블과 별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요. 도대체 포인투테크놀로지가 만든 이 케이블이 어떤 특장점을 가지고 있길래 투자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었던 걸까요? 포인투테크놀로지가 개발한 기술부터 시장 동향에 대한 이야기까지 박진호 대표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빠른 인터넷을 원한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우선 최근 투자 유치 축하드립니다" "포인투테크놀로지의 기술과 회사가 타깃하는 시장에 대해 여쭤볼 텐데요"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나 예시 등을 적극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포인투테크놀로지 대표 박진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