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과 익숙함 사이에서 해답을 찾고 있는 카카오페이 앱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심예지님의 기고입니다. 할인, 포인트 적립 같은 이익이 더해지면서 미리 요금을 충전해놓고 결제할 때 사용하는 '선불전자지급' 서비스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이용 금액이 전년 대비 42%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간편결제 서비스라 하면,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생각나는데요.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쪽은 카카오페이입니다. 2022년 1분기 말 기준,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3700만명 이상이고 유저당 연간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마이데이터 사업과 증권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대출 중개, 보험, 금융상품 판매 등 일상 속 모든 금융 경험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런 카카오페이의 앱 사용성은 어떨까요? 무수한 금융 경험을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1. 가장 인상적인 부분: 자연스러운 기능 연결로 끊기지 않는 경험 제공 금융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인지시켜야 할 텍스트가 많은 편입니다. 보통 진행해야 할 화면 직전에 안내 사항이나 가이드를 보여주고, 이후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화면으로 넘어가도록 설계한 앱이 많은데요. 카카오페이는 별도 화면을 최소화하여 흐름이 끊기지 않게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