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결정은 3개만" 제프 베조스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선우님의 기고입니다. 독특한 웃음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참으로 독특한 웃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 링크의 12분부터 한 번 들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xv_vkA0jsyo 유튜브에는 그의 웃음만 모아 놓은 동영상도 있습니다. 저 웃음이 복을 부르는지, 돈을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말이지 특이한 웃음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베조스가 고등학생 때는 너무 크게 웃어서 학교 도서관 출입이 금지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수익을 포기해도 고객우선 베조스의 특이한 점이 또 하나 있죠. 비정상적이고 강박적일 정도로 고객에 집중한다는 사실입니다.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해 사내 자판기에는 불을 끈다든지, 창업 초기 사무실의 모든 책상을 문짝을 뜯어 만든 일화는 고객에게 영향을 주는 부분에만 돈을 쓰고 그렇지 않은 곳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심지어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 웹서비스(AWS)는 고객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유로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의 활용도가 낮으면 이를 자동으로 체크하고 알려줘서 쓸데없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