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이번에는 정말 끝나는 걸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11월 둘째 주 주말을 거치면서 갑자기 겨울로 화악 넘어간 느낌입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네요. 특히 아침 이른 시간에 출근할 때는 허벅지가 시렵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계절의 변화라는 것이 참 신기하게만 느껴지는데요, 이제 겨울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집 근처 백화점 시계탑 근처에는 벌써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장식들이 걸리고 있죠. 조만간 캐롤 송이 울리고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얘기가 하나 있죠.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글쎄요… 특히 올해는 정말 쏜살같이 흘러갔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의미 있는 갈무리를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제 에세이로 넘어와야죠. 일단 시장 분위기가 불과 2~3주 만에 화악 바뀌었습니다. 지난번 에세이에서 적어드렸던 것처럼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이 시장 금리를 끌어올리게 되고, 시장 금리의 상승이 연준의 추가적인 긴축을 불필요하게 만든다는 논의가 있었죠.